새 아이패드를 iOS 18 업데이트하고 언어와 시리를 영어로 바꾸면 애플 인텔리전스를 쓸 수 있다. 이것저것 써보는데 영어다 보니 아직 제대로 실감은 안난다. 그 가운데 이미지 생성 AI인 플레이그라운드가 재밌다. 은근 원본 캐릭터 느낌을 유지하는게 신기하기도 하다. 생각난 김에 오래된 내 프로필 사진을 생성 AI 사진으로 바꿔보기로 하다.
십년도 지난 기존 프로필 사진 (영국출장 때 런던아이에서 빅벤이 보이게 찍은건데 여기의 내 느낌이 좋아 거의 모든 곳의 프로필 사진으로 써 왔음)
여기에 "Triathelete" 키워드를 추가하니 다음처럼 나온다. 철인3종 선수 같은가?
철인3종 보다는 사이클 선수 느낌. 암튼 재밌다. 이번엔 "Golf" 키워드로 바꿔보면,
아니야 나같지가 않아. 난 개발자 느낌이어야 해. 하여 "Programmer" 로 바꿔보면,
오~ 개발자 같아. 이걸로 프로필 사진을 바꿀까? 음. 내 블로그 제목인 "Experiments never fail"로 함 해보자.
뭔가 실험실에서 연구중인 느낌으로 바뀐다. 실패해도 다시 시도하는 느낌이 나나요? 근데, 내 얼굴에서 박남정이 보인다. 하긴, 옛날에 박남정 같다는 얘기도 많이 들어봤다.
암튼, 새로 시작하는 블로그 프로필은 블로그 제목 "Experiments never fail"를 활용하기로 하다. 이 느낌 그대로 다양한 주제로 실험하고, 시도하는 내용들을 써보겠습니다! (어색해서 다시 돌아갈수도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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